서울중앙지검 형사 8부는 SAT 문제를 사전에 입수해 인터넷 카페에 게시하는 등 SAT 주관사인 ETS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손 모 씨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손 씨는 지난 2007년 1월 27일 동료 강사인 김 모 씨와 짜고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카페에 당일 미국 뉴욕에서 치
검찰 조사 결과 손 씨는 SAT가 전 세계에서 같은 날 치러지기 때문에 나라별 시차를 이용해 시험 문제를 미리 알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손 씨는 '제프리 손'이라는 별칭으로 SAT 작문 분야에서 최고 스타 강사로 명성을 떨쳤던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