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5일) 오후 제주에서 청주로 가는 항공기 2편이 잇따라 결항되면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난방과 전기가 끊긴 공항에서 오랜시간 추위와 싸워야 했던 승객들은 항공기 정비 문제라는 변명만 내놓는 항공사에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항공사 측은 승객들에게 숙박과 교통비를 보상하고, 오늘(26일) 오전 임시 항공편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한편, 이번 결항사태는 항공기 보유 대수가 적은 저비용 항공사의 구조적 문제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어제(25일) 오후 제주에서 청주로 가는 항공기 2편이 잇따라 결항되면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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