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경정체 극심…부산~서울 6시간 20분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24일), 전국의 고속도로 곳곳이 귀경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오후 6시 기준으로 부산에서 출발해 서울까지 6시간 20분이, 광주에서 서울까지 5시간 20분이 걸리고 있습니다.
▶ 한파 계속, 밤부터 중부·호남 눈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25일)도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24일) 밤부터 중부지방에 눈이 내리겠고, 호남 서해안과 제주지역도 밤늦게 눈발이 강해지겠습니다.
▶ 편의점 강도 검거…화재도 잇따라
서울 신림동의 한 편의점에서 흉기를 든 강도가 주인과 격투를 벌이다가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건조한 날씨 탓에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 중앙당·대표직 폐지…총선기획단 논의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중앙당을 전국위원 체제로 바꾸고, 당대표와 최고위원직을 없애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이번 주 안으로 총선기획단을 구성하고, 이달 말까지 공심위 구성을 완료해 공천기준과 방식 등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 EU, 이란 은행 등 8곳 제재에 포함
유럽연합이 이란중앙은행 외에도 공공은행인 '테자라트은행' 등 기업 5곳과 개인 3명의 자산을 추가로 동결했습니다.
▶ 109개 대학 등록금 평균 4.8% 인하
109개 대학이 올해 등록금을 지난해보다 내리기로 했습니다.
평균 인하율은 4.8%로, 부산대 등 75개 대학은 5% 이상 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