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설 명절을 전후해 특별방범 활동을 전개한 결과 강·절도 등 중요범죄 112신고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9일부터 16일간 일일 평균 지역경찰 4천3백여 명, 지원병력 천여 명을 집중 투입해 순찰활동을 강화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강·절도 등 중요범죄 112 신고가 25%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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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상경 후 길을 잃고 헤매는 96세 할머니를 아들 집에 데려다 주는 등 명절 전후 국민의 안전을 지키려는 노력을 계속했다고 밝혔습니다.
[ 원중희 / june12@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