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은 전국 344개 대학 가운데 112곳이 등록금 수준을 결정했고, 3개 대학은 동결하고 109개 대학은 인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학생들의 '반값 등록금' 요구와 정부의 국가장학금 지원정책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보다 평균 4.8% 낮췄습니다.
서울의 주요 사립대 가운데선 고려대가 2% 인하했지만, 연세대와 상당수 대학은 최종 결정을 내리지 못해 오는 27일까지 장학재단에 통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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