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씨는 지난 18일 집에서 62살 어머니를 때려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히는 등 지난 두 달 동안 모두 7차례에 걸쳐 어머니를 폭행하고 둔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어머니와 20년 넘게 따로 살다 몇 달 전 찾아가 함께 살기 시작한 김 씨는 돈을 달라거나 반찬이 맛없다며 폭력을 일삼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씨는 폭행을 견디지 못한 어머니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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