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 경찰서는 빼앗은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상습적으로 행인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20살 정 모 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 씨 등은 지난달 29일 새벽 2시쯤 서울 신길동의 한 골목에서 중고 오토바이를 사겠다고 오토바이와 현금 등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빼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동네에서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로 유흥비를 벌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