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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감정 조장한 웹카페에 '접근제한' 조치

기사입력 2012-01-19 19:09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한 인터넷 카페가 지역감정을 조장해 심의 당국으로부터 이용해지를 권고하는 시정요구를 받았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달 6일 네이버 카페 '라도코드'에 대해 시정요구의 하나인 '이용해지'를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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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해지는 해당 카페의 접근 자체를 막는 조치로, 운영자를 제외하고는 검색이 안 되고 인터넷주소 입력을 통한 접근도 불가능합니다.
네이버 측은 심의위로부터 지난 11일 이같은 결정문을 통보받고 내부 논의를 거친 뒤 지난 17일 '비공개 전환' 조치를 취했고, 그래도 논란이 계속되자 결국 오늘(19일) '영구 접근 제한' 조치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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