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경전철 원청업체 압수수색

수원지검 특수부가 용인 경전철 원청업체 두 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오늘(18일) 오전 D 산업과 K 개발 등 두 곳에 수사관 30여 명을 보내 서류와 컴퓨터 등을 압수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하청업체의 리베이트 등 제기된 의혹들에 대한 진상 규명 차원에서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앞서 지난해 10월 용인 경전철 시행사와 하청업체 사무실, 전 용인시장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