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청은 서울 일부 지역 중·고등학교가 참여해 만든 '교복 공동구매 추진위원회 연합회'가 2009년부터 3년 동안 교복업체와 담합한 사실을 최근 감사에서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공동구매 추진위원회 연합회가 교복업자들과 담합해 각 학교의 교복 공동구매에 특정업체가 낙찰되도록 개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교복 구매 담합과 관련된 학교 20곳과 지역교육지원청에 '기관경고' 처분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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