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불로 컨테이너 안에서 잠자던 회사 직원 38살 김 모 씨가 숨졌고, 컨테이너 2개 동이 모두 탔습니다.
화재를 신고한 직원 56살 김 모 씨는 "출근해 보니 컨테이너에 불이 난 상태여서 문을 열려고 했지만, 안에서 잠겨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회사 관계자들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