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앞으로 3년간 25조 원을 '사람'에 투자하는 '시정운영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서울시는 복지와 경제, 문화, 도시 지속가능성, 시민주권 이렇게 5대 목표를 설정하고 15개 분야의 285개 신사업을 펼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2014년까지의 서울시 예산 65조 원 중에서 25조 원가량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먼저 빈곤층 5만 명을 '
특히 서울시는 중학생까지 무상급식을 확대하고, 대학생 전용 임대주택인 '희망하우징'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전세보증금 단기지원센터'를 마련해 2,500가구에게 전세보증금을 지원하고, 월세 세입자에게는 주택 바우처를 지원하는 방안도 확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