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모 씨(43)는 어젯밤 12시쯤, 서울시 보문동 이 모 씨의 3층 집 현관 앞에 불을 지르고 원통형 사제폭탄 2개를 폭발시켰습니다.
다행히 불은 7분 만에 진화됐고, 인명피해도 없었습니다.
조사결과 박 씨는 이혼소송 중이었으며, 이미 수차례 처형집을 찾아가 아내를 내놓으라고 행패를 부렸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조사결과에 따라 폭발물 사용과 살인미수 등의 혐의를 추가로 적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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