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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원을 가장해 가정집에 침입한 뒤 여성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48살 김 모 씨와 50살 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박 씨 등은 지난달 26일 오후 6시쯤, 서울 양천구의 한 상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교도소에서 알고 지내던 사이로 이 씨가 상당한 재력가라는 소문을 듣고 출소한 뒤 함께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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