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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어제(4일) 발생한 정체불명의 폭발음은 공군 전투기가 음속을 넘나드는 순간에 발생하는 소닉붐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공군에 따르면 어제(4일) 오후 7시쯤 대전 상공에서 모의훈련을 하던 KF-16 전투기 편대 2대 가운데 1대가 수 초간 음속을 돌파해 비행했습니다.
이 때
공군은 야간에 날씨가 추운 경우 공기 밀도 등의 이유로 조종사도 모르는 사이 음속 돌파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본 기사와 무관함.연합뉴스]
[ 이상곤 / lsk901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