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사 상태에 빠진 40대 남성이 자신의 장기를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전북대학병원에 따르면 49살 정태일 씨는 지난달 28일 뇌출혈로 병원에서
가족들은 고민 끝에 정씨의 간과 신장, 각막을 기증하기로 했고, 정씨의 장기는 5명의 환자에게 전해졌습니다.
한편, 지난달 말 현재 국내 장기기증 대기자는 2만 2천여 명에 이르지만, 지난해 기증자는 3백여 명에 불과했습니다.
[ 강세훈 / shtv21@hanmail.net ]
뇌사 상태에 빠진 40대 남성이 자신의 장기를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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