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11년 마지막 날입니다. 한 해 마무리에 한창이실 텐데요. 다가오는 2012년도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힘차게 시작하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중부 곳곳에 박무가 껴 있는 상태입니다. 또한, 밤부터는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눈이 내리겠는데요. 이동하시는 분들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2>이제 곧 2011년 마지막 해가 저물겠습니다. 전국 구름 사이사이로 지는 2011년 해를 감상할 수 있겠는데요. 서울은 오후 5시 23분에, 목포는 오후 5시 33분 정도에 해가 지겠습니다.
<4>해돋이는 동해안 지방에서만 구름 사이로 보실 수 있겠습니다. 울산 간절곶에서 오전 7시 31분에 떠오르는 임진년의 첫해를 보실 수 있겠고요. 강릉은 7시 40분 정도에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3>2012년의 해가 밝게 떠오르는 내일부터는 곳곳에 눈 소식이 잦아지겠는데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수도권에,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충남과 호남에 한때 눈 소식 있고요. 영동에는 밤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최저>내일 서울은 영하 2도, 대전과 전주 영하 3도, 부산 1도로 출발하겠고요.
<최고>낮기온은 서울 1도, 강릉 5도, 울산 7도가 되겠습니다.
<주간>새해 첫 주 별다른 추위는 없지만, 곳곳에 눈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