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는 11월 말 현재 민통선 북쪽 안보관광지를 방문한 관람객이 60만 3천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41만~51만 명 수준이었던 것이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천안함 사태와 연평도 포격 등 한반도 안보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실제 외국인 관광객 수는 2007년 13만 명에서 오래 28만 5천 명으로 5년 사이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