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7일) 오전 경기도 분당 빌라 화재 현장에서의 인명 검색 소홀 논란과 관련해 안선욱 분당소방서장이 전격 경질됐습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오늘(28일) 이 같이 밝히고, 후임 분당소방서장에 장진홍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
소방재난본부 측은 "화재 당시 인명 검색을 소홀히 해 사망자 4명을 뒤늦게 발견한 책임을 물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어제(27일) 분당 빌라 화재 현장에선 화재 13시간 만에 빌라 3층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돼 주민들이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