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원평가 결과 능력향상 연수를 받아야 할 심의대상 교사가 지난해보다 천 명 증가한 2,17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9월부터 11월부터 교원평가를 한 결과 일반 교사에 대한 학생 만족도 조사는 평균 3.85, 학부모 만족도 조사는 평균 4.15, 동료 교원평가는 평균 4.74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그럼에도, 능력향상연수 심의대상자가 늘어난 것은 평가참여자들이 좀 더 엄격하게 평가를 했기 때문이라고 교과부는 설명했습니다.
평가가 좋지 못한 교원은 평가지표별로 자율연수를 시행하거나 최장 6개월간 능력 향상 연수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 김형오 / hoki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