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환자들과 짜고 가짜로 입ㆍ퇴원 확인서를 발급해 준 개인병원 원장 56살 박 모 씨 등 병원 관계자 5명과 가짜 서류로 보험금을 받아 가로챈 32살 김 모 씨 등 환자
박 씨는 지난해 2월부터 올해 초까지 김 씨 등에게 가짜 입ㆍ퇴원확인서를 발급해 보험금 1억 2천만 원을 받게 도와주고, 진료비로 3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박 씨는 병원 경영이 어려워져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