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도스 공격 검찰 특별수사팀이 기소 방침을 밝힌 피의자는 공 씨를 비롯해 디도스 공격을 실행한 IT업체 K사 대표 25살 강 모 씨와 직원 3명입니다.
지금까지 진행된 수사 결과에 따르면 강 씨와 K사 직원들은 공 씨의 사주로 재보선 당일 중앙선관위와 박원순 후보 홈페이지를 디도스 공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공 전 비서와 최구식 의원 간에 연결고리나 구체적인 관련 정황이 나올 경우 최 의원을 조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