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 내륙 한파…성탄절 강추위
바람이 불고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남부 일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성탄절인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고, 한낮에도 영하 4도에 머무는 등 하루종일 춥겠습니다.
▶ 천안~논산 차량 90여 대 추돌
오늘(24일) 오전 10시쯤 천안~논산 고속도로에서 차량 90여 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일대 교통이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 김정은 최고사령관 추대 시사
북한 노동신문이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을 최고사령관으로 추대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중국 언론들도 김정은 시대를 공식화하고 있습니다.
▶ 한나라 쇄신 본격화…당권 레이스
한나라당이 다음 주 초 비상대책위원 인선을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쇄신 작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
민주통합당은 지도부를 뽑는 당권 레이스에 모두 15명이 출사표를 던지는 등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습니다.
▶ 경찰, 최구식 의원
경찰이 선관위 디도스 공격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최구식 의원의 처남이 연루된 사실을 알고도 이를 무시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대구 중학생 자살 가해학생 대질 신문
대구에서 한 중학생이 또래의 괴롭힘을 견디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가해학생들 간 대질신문을 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