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경기도, 청렴도 평가해 인사 반영

내년부터 경기도가 4급 이상 간부의 청렴도 평가를 인사에 반영하기로 하면서 부패 간부의 승진이나 영전이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경기도는 내년 상반기 실·국장과 과장급 등 206명을 대상으로 직무 청렴과 사회적 책임, 조직문화 등 3개 분야에 걸쳐 청렴도를 평가해 하반기 정기인사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부서 간 청렴 경쟁시스템을 도입해 우수한 부서는 시상하고, 이미 시행 중인 각종 청렴 시책도 차질없이 추진할 방침입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