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열재 생산업체에 불…1억 원 피해

오늘(22일) 오후 7시 45분쯤 경기도 안성시의 한 산업단지 내 단열재 생산업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약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2층짜리 건물 약 3천 여 ㎡와 건축자재 등이 불에 타면서 1억 2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작업 도중 전기 배선실에서 큰 소리가 나며 불길이 치솟았다는 당시 작업 인부들의 증언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오택성 / logicte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