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주점에서 수 십 차례 술을 마시고 술값을 내지 않은 4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반 년 간 서울의 한 유흥주점에 57차례나 드나들면서 술값과 팁, 대리운전비 등 1억 3000여만 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10년 전 사업을 하며 알게 된 유흥업소 여종
하지만 실제로 A씨는 현재 사업이 어려워져 부모 집에 얹혀살고 있는 상태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이주연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