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개 탈북 단체로 구성된 '독재자 김정일 추모 반대를 위한 탈북단체 비상대책회의'는 오늘(21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오전, 오후 두 차례로 나눠 대북 전단 20만 장을 날려보냈습니다.
전단에는 리비아 무아마르 카다피 전 국가원수 사망 등 아랍권의 민주화 운동의 실상과 북한 3대 세습을 비난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들은 또, 오후에 발표한 성명서에서 국내에 추모시설 설치와 방북 조문단 파견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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