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 영상이 공개되면서 주인공으로 지목된 방송인 A씨가 스트레스로 한 차례 입원했다는 소식에 이어 그의 근황에 대한 여러 추측들이 나돌고 있습니다.
13일 한 언론 매체는 음란 영상을 유포한 전 남자친구 B씨가 음해성 이메일을 A씨와 그의 지인들에게까지 다량으로 발송하자 A씨는 노골적인 영상에 쇼크를 일으켜 잠시 실신했었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의하면 A씨를 돌보고 있는 측근은 “지인들을 상대로 음해 메일을 보내는 것도 충격적인데 A씨 본인 앞으로 보내는 것은 ‘인격살인’에 가까운 파렴치한 범죄”라며 분통을 터뜨렸다고 밝혔습
B씨는 방송인 A씨의 거의 모든 계정을 해킹했으며, 이를 통해 A씨와 이메일을 주고받은 지인들의 이메일 주소를 확보해 이들에게 메일을 전송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한편 B씨는 30대 한국계 여성과 함께 국내 언론사를 대상으로 ‘음해 폭로’를 이어가고 있으며, 국내 유명 변호사를 선임해 A씨에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