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3사와 케이블TV 업체들은 지난 5일부터 시작한 재송신 추가 협상이 결론을 내지 못해 오는 14일까지로 연장됐다고 밝혔습니다.
실무진을 비롯해 양측 대표들이 직접 협상에 나섰지만 입장차가 워낙 커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입니다.
지상파3사는 케이블 업체의 디지털 신규 가입자 1인당 280원의 재송신료를 요구하는 반면 케이블측은 100원 수준의 재송신료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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