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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전 부인이 낳은 3살짜리 아들을 밀쳐 숨지게 한 20대 계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7일 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고집을 부린다”는 이유로 훈계하던 도중 3살짜리 남아를 밀쳐 숨지게 한 A씨에 대해 폭행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A씨가 자신의 집에서 남편의 전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남편과 동거를 시작했으며, 자신이 낳은 자녀 2명과 동거남의 2명의 자녀를 키우며 극심한 육아 스트레스에 시달려오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