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관계자는 같은 해 실내ㆍ무도 아시안게임이 예정돼 있어 대규모 체육행사를 2개나 치르는 것이 무리라며 차기 예정지인 제주도와 개최 시기를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애초 인천시는 내년에 전국체전 개최지로 선정됐지만, 2014년 아시안게임에 대비해 한해 늦춘 2013년으로 개최시기를 연기한 바 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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