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개발연구원은 서울의 대기 중 이산화질소 농도는 2000년부터 2009년 사이 한해도 빠짐없이 대기환경 기준치인 0.03ppm을 웃돌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울시가 2004년부터 오염물질 저감정책을 추진해오고 있지만, 서울의 이산화질소 오염도 개선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산화질소는 적갈색의 자극성 냄새가 있는 유독성 대기오염 물질로, 폐부종과 폐렴, 폐출혈 등 폐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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