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인터넷사이트에서 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 대부분에서 유해성분이 검출됐습니다.
식약청이 국내·외 인터넷사이트에서 성 기능 개선과 다이어트 등 효능을 강조하며 판매되는 37개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해외 사이트에서 판매된 14개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성 기능 개선 효과가 있다는 7개 제품에서는 심혈관질환자가 복용하면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는 실데나필 등의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해외 인터넷사이트에서 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 대부분에서 유해성분이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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