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 앞바다 어선 침몰…4명 실종
어제(5일) 저녁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선원 8명을 태운 어선이 전복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4명은 구조했지만 나머지 4명은 실종됐습니다.
▶ 유로존 17개 회원국 신용강등 경고
국제신용평가사인 S&P가 유로존 17개 회원국 모두의 신용등급을 강등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독일과 프랑스 정상은 유럽의 재정위기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구속력 있는 재정통합안을 마련했습니다.
▶ '디도스 공격' 배후세력 수사 본격화
선관위 디도스 공격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피의자들의 계좌와 통화기록 등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는 등 배후세력을 캐는데 수사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 '냄새 나는' 쓰레기 처리업체 경매
감정가가 27억 원에 달하는 경기도 최대 음식물 쓰레기 처리업체를 경매하는 과정에서 뒷돈 거래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법원 담당자에게 경매를 지연해달라며 로비자금을 전달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4대강 보 절반 이상 '균열·누수'
4대강 16개 보 가운데 절반이 넘는 9개 보에서 균열로 물이 새는
정부는 누수가 경미해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환경단체는 4대강 공사 속도전이 문제였다며 비판했습니다.
▶ 일부지역 약한 비…모레 다시 추위
오늘 전국이 흐린 가운데 충청과 영남 동해안 지방에 오전까지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에 온 뒤에는 모레부터 전국에 강추위가 다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