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전시장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 2명이 숨졌습니다.
오늘(3일) 오전 8시 47분쯤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가구 전시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진화 작업을 하던 송탄소방서 소속 40살
또, 가구 전시장 조립식 패널 1개 동 800여 ㎡, 침대 등 내부 전시가구가 모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물건 보관 창고에서 불길이 솟았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