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종편 방송을 시작한 MBN을 볼 수 없다는 시청자 항의가 폭주하고 있다.
MBN은 의무전송 채널이기 때문에 전국 모든 가정에서 케이블TV(15~20번)와 IPTV(16번), KT스카이라이프(HD 16번, SD 264번) 등으로 시청할 수 있다.
하지만 지역방송국 전송라인이 보도채널에서 종편채널로 교체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일부 아파트나 가정에서 MBN을 시청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MBN이 나오지 않는다면 간단한 조작을 통해 수신 설정을 바꿔줘야 한다. TV 설정 기능 중 `자동채널검색`을 선택하거나 채널 재검색 또는 재설정을 실행하면 된다. 케이블TV 시청을 위한 셋톱박스가 설치돼 있는 경우 전원 플러그를 뽑았다가 다시 연결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전파 수신을 위한 셋톱박스 설정이 초기화되면서 MBN을 시청할 수 있다.
아파트에서 셋톱박스 없이 케이블TV를 보는 공시청의 경우 관리사무소에 연락해 조치를 취해야 한다.
공시청 아파트의 관리사무소는 전 가구에 케이블TV를 전송하는 방송 수신 셋톱박스를 갖고 있다. 이 셋톱박스의 전원 플러그를 뽑았다가 다시 연결해 초기화하면 MBN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채널 문의는 (02)2000-3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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