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단체를 사칭해 전국 공무원들을 상대로 수억 원대의 사기 행각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로 60살 여성 임 모 씨 등 1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임
조사 결과 이들은 "수익금은 전액 장애인 복지에 쓰인다"며 장애인 단체 명의를 빌려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장애인 단체를 사칭해 전국 공무원들을 상대로 수억 원대의 사기 행각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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