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시민행동과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는 오늘(30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카드 수수료율을 1.5%로 인하하라"고 주장했습니다.
결의대회에는 유흥음식점과 안경업 등 60여 개 단체 5천5백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자들은 "업종마다 다르게 적용되는 카드 수수료율을 일률적으로 적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한편, 이들은 집회와 함께 대규모 동맹휴업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실제 휴업업소는 많지 않아 큰 혼란은 없었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