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의 77%가 무상급식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이 지난달 도내 350개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 6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무상급식 만족도 조사결과 학생은 78.9%, 학부모 79.1%, 교직원 69.2%가 이같이 응답했
급식 질에 대해서는 70.5%, 급식 운영은 72.3%가 만족한다고 밝혔고, 무상급식이 가정경제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도 75.5%로 나타났습니다.
도내 모든 초등학생과 만 5세 유치원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시행 중인 도교육청은 내년부터는 중학교 2~3학년까지 확대를 방침입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