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학원버스 운전자들이 무차별 영업단속 중단을 촉구하며 합법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대전학원차량운전자연합회는 민주노총과 함께 대전시청 앞에서 실효성 없는 단속으로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단속을 즉각 중단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현재 대전에서 운행되고 있는 학원차량 대부분은 지입제로 운행되고 있어 현행법상 불법인 가운데 만성적자 상태인 시내버스조합이 대전시에 단속을 요구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