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불로 집에 있던 정신지체 장애를 겪고 있는 10살 정 모 양이 온몸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또, 집에 있던 침대와 책상 등 집기류가 타 소방서 추산 2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 양의 부모님이 자리를 비운 사이 정기장판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제품에 결함이 있었는지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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