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 첫 한파특보…주말 추위 풀려
찬바람이 불고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경기와 강원, 충북 등에 올겨울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한낮 기온도 서울이 3도에 머무는 등 하루종일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 주말쯤 점차 풀리겠습니다.
▶ 국회 '올스톱'…남경필 위원장직 사임
민주당 등 야당이 국회일정을 전면 거부하면서 국회는 사실상 마비사태에 빠졌습니다.
남경필 의원은 외통위원장직을 사임했습니다.
▶ 경찰 조직적 반발…정치권도 반대
국무총리실이 내놓은 검·경 수사권 조정안에 대해 일선 경찰들이 조직적 행동에 나서는 등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와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가 재검토를 요구하는 등 정치권도 반대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 박원순-김문수 "상시협의기구 설치"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오늘 첫 회동을 갖고 두 지자체간 상시 협의기구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 '고액 수강료' 학원 세무조사 착수
국세청이 입시철을 맞아 고액수강료를 받는 학원의 탈세행위에 대해 대대적인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여성 커트비용 올 들어 67% 급등
서울에서 미용실 커트 비용이 올해만 67% 치솟는 등 개인서비스 요금이 물가 급등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고3 학생 '1등 강요' 어머니 살해
전국 1등을
▶ 예멘 대통령 사의…권력이양 서명
33년간 장기집권을 해온 살레 예멘 대통령이 국내외 사퇴압력에 굴복해 권력이양안에 서명했습니다.
살레 대통령은 30일 내로 사임하게 되고, 예멘은 두 달 후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