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법원 공익근무요원, 밤에는 성매매 업주 노릇을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6월부터 오피스텔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혐의로 법원 공익근무요원 26살 A 씨를 불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인터넷 아르바이트 사이트에 채용 광고를 해 20대 후반 여성을 고용, 자신이 임대한 서초동 법원 근처의 한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방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에서 아르바이트로 생활을 이어오다 쉽게 돈을 벌기 위해 성매매업소를 운영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