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은 민간 잠수 요원을 투입해 어선 내부 진입을 시도할 계획이었지만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수색작업에 나서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종자 7명은 침실 칸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진입로가 기름통에 막혀 있어 진입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해경은 내일(24일)도 기상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보돼 수색작업 재개 여부가 불투명하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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