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무료 소송 지원 대상을 저소득 취약계층에서 외국인으로 확대합니다.
경기도는 사망한 한국인 남편의 채무를 상속받게 돼 소송을 당한 57살 러시아 여성 A씨에게 무료
2003년 한국인과 결혼한 A씨가 2년 전 숨진 남편을 보증한 금융기관으로부터 구상금 청구소송에 휘말렸습니다.
경기도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찾은 A씨에게 "유산 상속을 받지 않으면 빚을 갚지 않아도 된다"고 안내하고, 대리인 선임과 소송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