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1일) 경북 영양군 석보면에서 접수된 구제역 의심 한우는 구제역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농림수산 검역검사본부는 경북 영양군 석보면의 한 한우 농가에서 기르는 한우 99마리 가운데 1마리가 침 흘림 등의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여 시료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구제역 음성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북에서는 구제역이 마지막으로 발생했던 지난 4월 20일 이후 지금까지 14차례 구제역 의심신고가 들어왔으나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