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내에 유통되고 있는 쇠고기의 33%가량이 '정체불명'에 쇠고기로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부산시의회 최형욱 의원은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의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쇠고
검사 샘플 가운데 학교에 급식으로 제공되는 쇠고기 샘플 22건을 검사 의뢰한 결과, 15건이 납품한 소와 실제 쇠고기의 정보가 불일치하는 것으로 조사돼 학교 급식용 쇠고기의 품질을 담보할 수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