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많이 추우시죠. 출근길에는 몸이 잔뜩 움츠러 들 정도로 추운데요. 얇은 옷을 여러겹, 그리고 목 부분을 따뜻하게 감싸주시는 것이 체온 뺏기지 않는 방법이겠습니다. 오늘 아침, 올 들어 가장 춥습니다. 광주 등 전남에서도 올 가을 첫 영하권을 기록한 곳이 많았고요. 대관령과 철원 영하 7도, 서울도 영하 2.6도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특히, 대관령의 체감온도는 영하 14도로 꽁꽁 얼어붙을 정도로 춥습니다.
<4>오늘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뇌졸중가능지수가 '높음' 단계입니다.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때에는, 야외에서 운동하는 시간은 조금 줄이시고요. 실내와 바깥 온도의 차이도 크게 벌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3>다행히 오늘 낮부터는 추위가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낮이 되면 바람
<주간>이번 추위는 오늘 낮부터 점차 누그러져, 내일은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하지만, 비가 오면서 모레 오후부터 다시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며 추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