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에서 장기 적출을 위한 인신매매가 성행하고 있다는 괴담이 확산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트위터 등 SNS를 통해 한 인신 매매단이 여고생 세 명을 납치해
일부 유명 포털 사이트에는 자신이 인신매매를 당할 뻔했다가 겨우 도망쳤다는 경험담까지 등장했습니다.
경찰은 순천지역에서 납치·유괴 사건이 발생한 적이 없기 때문에 유언비어로 본다면서 이런 괴담을 퍼뜨린 네티즌을 잡기 위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순천에서 장기 적출을 위한 인신매매가 성행하고 있다는 괴담이 확산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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