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노원구청 앞에서 서울 월계동 방사능 아스팔트의 빠른 처리를 촉구하는 주민들의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노원구 주민 1백여 명은 방사선량이 대기 중 평균수치보다 10배 넘게 나온 아스팔트를 구청이 방치한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성환 서울 노
한편, 노원구청은 뜯어낸 폐 아스팔트를 상계동 근처 공원에 뒀다가 원자력 안전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지난 17일부터 노원구청 뒤편 주차장으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 황재헌 / just@mbn.co.kr ]